쌍성호, 진성호라고 불리우는
청초호는 면적이 1.38㎢ , 둘레는 5㎞로
바다와 수로가 연결이 되어 있는 석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호수는 선박들이 외해의 풍랑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이 곳에 병선을 정박시킨 일도 있다고 한다.
선박을 정박시키는 내항답게
바다와 연결되어진 수로로 선박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이 곳은 500 t 급의 선박이 왕래할 수 있다.
이 곳은 또한 담수와 해수가 섞이는 환경으로 인해
민물고기와 바다고기가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초호 유원지에서 바라본 엑스포 타워!!!
엑스포타워는 높이가 총 73.4m로 아파트 22층의 높이라고 한다.
15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청초호를 비롯하여
속초앞바다와 속초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속초의 상징이 되어버린 청호대교!!
아바이마을이라고 불리우는 청호동과 속초시내를 연결시켜주는 다리이다. 











청초호는 철새들이 찾아든다.
청둥오리, 쇠오리, 흰뺨검둥오리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이곳에는 철새들을 감상하기 위한 철새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