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옆에 있는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왕산 해수욕장!!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어촌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이 해수욕장은

을왕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모를까 한적하게 바다 구경을 하고 싶다면
 

왕산해수욕장도 괜찮을 듯 싶다.




왕산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저 세개의 하얀 줄은 무엇을까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얀색의 조개껍데기들이 신비할 정도로 하얀 줄을 그리며 모여 있는데
사람이 저렇게 만들어 놓을 수는 없고 밀물과 썰물의 차 때문에 그런가....
어쨌든 자연의 현상은 참 신비롭다.

 

 


한쪽에는 모래사장이, 다른 한쪽에는 바위와 바다가 어울러진 모습도 감상할 수 있고
저 바위와 돌 사이를 틈틈히 해집다 보면 싱싱한 생굴도 캘 수 있기도 하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두번째로 방문한다.
첫번째는 해가 지는 초저녁에 들러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고
요번에는 맑게 갠 파란 하늘에 방문할 수 있어서
을왕리의 전체적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
인천공항고속도로 또는 공항철도를 타고 가면 1시간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면서
멋진 바위와 바다가 어울려져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가기가 쉽다.
서울에서 바로 가는 교통편은 없지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면 을왕리로 가는 버스편은 자주 있다.
아니면 동인천역이나 송내역등에서 을왕리로 바로 가는 버스를 탈 수도 있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섬같지 않은 섬이라 버스를 타고서도 창문을 통해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을왕리까지는 버스비도 천원이니
천원으로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참 괜찮네~~~



또한 을왕리하면 조개구이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난 오늘 혼자였기에 패쑤~~~


입구에 다다르면 이렇게 소나무 너머로 넘실대는 바다를 볼 수가 있다.


저 리조텔은 언제 생겼을까?
몇년전에 방문했을때는 없었는데....



썰물때는 이렇게 드러난 갯벌 사이로 걸어보는 것도~~~







역시 연인들 천국이구만~~~


을왕리는 노을이 질때 가보면 참 멋있다.
바위너머 저 수평선으로 노을이 지는 모습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건 옛날에 찍었던 사진인데
아마두 위와 비숫한 위치에서 찍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원래 수도국산이라는 이름은 만수산 또는 송림산이었다고 한다.
산언덕에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었고
이 주변이 매립되기 전에는 바닷가의 조용한 소나무 숲이었었다.
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소나무를 베고
언덕에 정착하여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달동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송림산이 수도국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이쪽 지역이 우물이 적고 수질 또한 나빠서
물 확보가 쉽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제시대에 한국정부는 일제 통감부의 강압에 의해
1906년 탁지부에 수도국을 신설하여 인천과 노량진을 잇는
상수도 공사에 착수를 하였고
이 곳에 수돗물을 담아두는 배수지가 생기게 되면서
수도국산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산동네가 아니라 왜 달동네일까?
달동네는 높은 산 자락에 위치해 달이 잘 보인다는 의미로
도심에서 쫓겨난 판자촌 주민들은 정부가 정한 지역에 임시천막을 짓고 살았는데
밤에 누우면 밤하늘의 별과 달이 잘 보인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그 이후로 1980년대 TV일일연속극 <달동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달동네라는 이름이 산동네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실 달동네 박물관은 상당히 어둡다.
어두운 밤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해 놓을려는 취지에서인지
가로등 불빛 아래의 골목길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사진을 찍을때는 참 애로점이다.
후레쉬를 터뜨리지 않으면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고
후레쉬를 터뜨리면 가로등불빛 아래의 어두운 골목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ㅎㅎ



 

































 

친척이 인천에 있어서
아주 어렸을때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인천엘 자주 갔었다.
그때만 해도 전철타고 인천에 간다는 것은
아주 먼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았다.
지금처럼 높이 솟은 빌딩과 아파트들이 많지 않았던 시절...
그리고 거의 대부분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녀서
어렸을 때의 나는 인천으로 가는 1호선만 타면 전철의자에 거꾸로 앉아
창문에 팔과 턱을 받히고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고 했었다.
지금도 아주 가끔씩은 1호선을 탈때마다
어렸을때의 기억이 가끔 솟아나
몸을 틀어 창문에 스쳐 지나가는 모습들을 바라보고는 한다.
하지만 이 곳을 통해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느낌들을 받기가 쉽지는 않겠지...
어떤 느낌이 들까...

복잡하던 전철안이 인천역에 가까이 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내려 전철안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어렸을때 인천행 열차에 몸을 실을때마다
인천역에 가보지 못한 나는
아주 오래전에 생겼던 이 기찻길의 끝은 어떻게 생겼을까?

전철이 더 이상 가지 못하는 것은 무엇때문에 가지 못할까?
항상 종착연인 인천역이 궁금하곤 했었다.
오래된 역사라 언제든지 신축건물로 바뀔수도 있는 여지가 있기에
없어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종착역인 인천역에 가기 위해 인천행 전철에 올라 탔다.


신호기가 가운데 불이 켜져 있다.
가운데 불이 켜졌다는 이야기는
열차가 바로 출발했거나 아니면 열차가 들어온다는 신호다.


역시 열차가 인천역에 들어온다.
아마도 저 열차는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내리면서
3시간 가까이 달려 왔겠지...


똑같은 방향의 열차!!!
어느 열차를 먼저 타야 할까?
아마도 인천역에서만 가능한 선택일런지도 모르겠다.
둘중에 하나를 골라 탔다가 마주편의 열차가 먼저 출발한다면.... ^^






내가 어렸을 때부터 참 궁금했던...
이 기찻길의 끝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 곳은 열차가 더 이상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곳이다.


또 얼마 있지 않아 전철이 도착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이 곳은 쉴새도 없이 전철이 들락날락 거린다.


인천역은 아담한 콘크리드 건물로 되어 있다.
1900년도 5월달에 최초로 영업을 시작 했는데
위의 건물은 1960년6월에 신축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여객취급역이라기 보다는
인천항을 통하는 화물을 취급하기 위해 만든 역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철이 들어서면서부터
수도권 통근, 통학자들의 수요을 감당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아담한 역사이다 보니
들어오고 나가는 입구가 참 편리하다.
대부분의 현대식 건물에는 계단을 오르고 또 에스컬레이터도 타야 하고
전철타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ㅠㅠ




인천역에 내리면
바로 정면에 짜장면의 원조 차이나타운이 보인다.


또한 인천역 바로 앞에 관광객들을 위한
인천시내와 영종도를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도 대기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하면 생각나는 곳이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결코 저렴하지 않은 영종도에 위치한 까닭에
갈때에도 몇번씩 망설임을 가져다 주는 곳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 전에 나가서
똑딱이 카메라를 사서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인데
최근에는 이곳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공항철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서울에서 을왕리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또 좌석버스로 갈아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공항철도가 개통이 되어서 
보다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tip) tip라고 까지는 할 건 없겠지만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좌석버스를 갈아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겠고
     
      또 하나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더 저렴한 걸 찾는다면
      강남역에서 M6405번을 타고 송도 먼우금초등학교라는 정류소에 내려서
      303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겠다.
      303번으로 갈아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302번나 306번버스를 갈아타면 된다.
      이 방법은 을왕리로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유명한 인천대교를 경유한다는 것과
      수도권통합환승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 어린이 박물관은 인천 문학구장내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요금은 어린이는 6천원, 어른은 5천원이다.

어린이 위주의 체험시설이니 어린이가 더 비싸다!!!

참고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구경만 하는 전시 위주를 탈피하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워낙 경기장 규모가 크다 보니

5000여대가 가능해서 주차하기에는 넉넉하다. 또 주차요금도 무료...

하지만 프로야구 경기 시즌이 다가오면

주말 같은 경우에도 주차장이 워낙 널찍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만

보통 지하에 주차하게 되는데 이럴 때에는 걸어오는 수고를 좀  해줘야 하겠다.


어린이 박물관은 지구촌 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등 다양한 영역이 상호작용 가능한
전시관을 비롯하여 입체영상관, 기획전시실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에서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공식 지정이 되어서
아이들의 학교에 현장체험 학습 보고서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처음 입장하자마자 우리 어릴 적 초등학교 시설을 재현해 놓은 공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조그마한 나무 책상과 걸상, 그리고 난로와 그 위의 도시락들!!!
마치 어린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낡은 책상 위로 다 헤어진 책들을 보니 그동안 지나왔던 많은 어렸을 때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학교종이 땡땡땡~~~!!!
실제로 맑은 종소리가 난다.
저 소리만 들리면 운동장에서 놀다가도 잽싸게 튀어들어가야 했었다.

음악시간만 되면 선생님께서 앉으셔서 들려주시는 풍금 소리에 맞추어
또박 또박 노래를 배우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지구촌문화탐구관에 있는 퍼즐공간...
만리장성의 규모 만큼이나 퍼즐도 상당히 크다.
맞추기가 은근히 어렵다. 그건 나의 우둔한 머리일 수도~~!!! ^^

퍼즐이 완성된 모습!!! 만리장성도 웅장하지만 퍼즐도 웅장하다. ㅎㅎ
이 퍼즐을 완성시킨 나의 머리도 대단하다. ㅎㅎ

또 한켠에는 이렇게 다양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과학탐구 주제관에 전시 되어 있는 전시물들!!!
직접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이라 아이들이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물을 주제로 한 전시물!!  왼쪽 앞에 있는 파란색의 물펌프를 아이들이 가장 신나라 한다.
물을 퍼올리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했나보다.
옛날 시골에서 물펌프를 이용하여 등목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공룡전시관!!! 생각했던 것보다 전시가 규모도 크면서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실제와 비슷하게 전시되어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음향효과까지 나타내니
아주 어린 아이들은 좀 무서움을 탄다.


기획전시관으로 인천의 최초 이야기라는 주제로 테디 베어가 전시되어 있었다.

기획전시관에는 다양한 책들도 구비되어 있었다.

테디베어에게 옷을 입힐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근데 입힐 수 있는 옷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건 남자아이들을 위한 컨셉인가?
암벽등반처럼 만들어 놓았다.
좀 위험하니 부모가 옆에서 함께 이용하라고 한다.


기획전시실 옆에는 다양한 교구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3D 안경을 쓰고 입체 영화관을 관람할 수도 있다.
내용은 별주부전으로 재미있게 각색되어져서 나온다.
15분간의 상영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무척 재미있어 한다

영종도 선착장이라고 불리우는 구읍뱃터
영종대교, 인천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이 곳이 유일하게 인천과 연결시켜주는 길이었다.
아주 오래전에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이제는 인천대교가 개통되면서 이 곳을 왕래하는 배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들었다.







                             영종도에서 인천으로 가는 배 안에서 바라 본 영종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