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옆에 있는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왕산 해수욕장!!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어촌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이 해수욕장은

을왕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모를까 한적하게 바다 구경을 하고 싶다면
 

왕산해수욕장도 괜찮을 듯 싶다.




왕산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저 세개의 하얀 줄은 무엇을까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얀색의 조개껍데기들이 신비할 정도로 하얀 줄을 그리며 모여 있는데
사람이 저렇게 만들어 놓을 수는 없고 밀물과 썰물의 차 때문에 그런가....
어쨌든 자연의 현상은 참 신비롭다.

 

 


한쪽에는 모래사장이, 다른 한쪽에는 바위와 바다가 어울러진 모습도 감상할 수 있고
저 바위와 돌 사이를 틈틈히 해집다 보면 싱싱한 생굴도 캘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