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을왕리 해수욕장 옆에 있는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왕산 해수욕장!!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어촌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이 해수욕장은
을왕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모를까 한적하게 바다 구경을 하고 싶다면
왕산해수욕장도 괜찮을 듯 싶다.
왕산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저 세개의 하얀 줄은 무엇을까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얀색의 조개껍데기들이 신비할 정도로 하얀 줄을 그리며 모여 있는데
사람이 저렇게 만들어 놓을 수는 없고 밀물과 썰물의 차 때문에 그런가....
어쨌든 자연의 현상은 참 신비롭다.
한쪽에는 모래사장이, 다른 한쪽에는 바위와 바다가 어울러진 모습도 감상할 수 있고
저 바위와 돌 사이를 틈틈히 해집다 보면 싱싱한 생굴도 캘 수 있기도 하다.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진 을왕리해수욕장 (9) | 2011.12.04 |
---|---|
인천 속의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14) | 2011.05.20 |
달동네를 재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10) | 2011.04.08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을왕리해수욕장 (18) | 2011.04.04 |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 (10) | 2011.03.31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