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피아노폭포는

 

인공절벽을 만들고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을 취한 인공폭포입니다.

 

피아노폭포라고 해서 처음에는 폭포의 모양이 피아노처럼 생겨서 그런가 궁금했었는데

 

직접 보니 인공폭포하고 피아노모양의 화장실이 어우러져 있어서 피아노폭포라고 이름이 지어졌나 봅니다.

 

원래 명칭은 화도하수처리장 또는 화도 푸른물센터이더군요.

 

화장실은 2층에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피아노건반 모양의 계단을

 

밟아보면 실제로 피아노소리(?)가 납니다.

 

이곳은 각종 수목들과 산책로등이 구비되어 있고

 

양수리나 남양주시 종할촬영소 또는 커피박물관등이 같이 붙어 있어서

 

이쪽으로 오게 된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청평에 있는 프랑스 마을인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가보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입구에 도착했을때는 생각보다도 작은 규모와 비싼 입장료에 약간 실망이 들기도 했었지만

 

아기자기 꾸며놓은 모습에 의외로 볼거리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노상공연에 인형극...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많이 있었고

 

특히 베트벤바이러스에 나왔던 피아노가 있는 강마에의 사무실,

 

프랑스 전통주택등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이 막혀서 약간은 짜증이 쪼금씩 밀려왔는데

 

가서 멋진 풍경을 보니 눈녹듯이 녹아버리는군요,

 

봄에 본 아침고요수목원...

 

너무나 장관이었습니다.

 

 

 

 

 

 

 

 

 

 

 

 

 

 

 

 

 

 


가을에 만난 일산호수공원은 환상 그 자체 였다.
길가에 뿌려져 있는 낙엽들과
하얀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자작나무들
수줍게 드러내고 있는 연잎들....
아파트들 사이로 이렇게 자연이 숨쉴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어 내기란 쉽지 않은데...






 























일산호수공원에 다녀왔다.
한번은 엄청난 규모에 놀랐고
또 한번은 멋진 풍경에 놀랐다.

너무나 말이 필요 없었던 호수공원에서의 하루....















 






일산호수공원을 거닐다가
문득 눈에 띄는 화장실을 발견하였다.
통유리로 되어 호수를 전망으로 바라볼 수 있는 화장실이었다.

하지만 문득 화장실을 대고 사진을 찍을려니 정말 민망 민망....

그래도 이런 화장실을 만나 볼 수 있겠나 싶어
민망함을 무릎쓰고 찰칵.... 


마침 그 옆에 할머니 두 분이 계셨다.
화장실을 대고 사진을 찍는 나를 흐뭇하게 바라보시고는
나를 이 화장실 옆에 있는 지하로 데리고 가신다.

지하로 내려가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허걱~~~~~
"화장실 역사 문화 전시관"이었다.

화장실도 박물관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보았고
또한 이렇게 호수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몰랐엇다.


할머니들께서는 이 화장실 역사문화전시관에서 봉사하고 계셨다.
많은 분들이 이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어 가셨다고 한다.


기원전에서부터 서양 화장실의 변천사도 볼 수도 있었고


참 다양하네.....
누가 이런 것을 변기통으로 볼까....


참으로 민망한 모습.....


세계 대전 당시 병사들이 사용한 참호용 즉석 변기라고 한다.


19세기말 유럽에서 사용하였던 도기로 만든 화려한 변기



이층짜리 화장실로서 1층은 고용인이 쓰고 2층은 고융주가 썼다고 한다.
화장실도 계급이 있었군....





백제시대 요강으로서 남성용과 여성용이 따로 있었다고 한다.


왼쪽은 매화틀, 오른쪽은 매화변기로서
조선시대 임금님이 사용하던 변기라고 한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저렇게 매화변기를 매화틀에 집어넣고 빼고 해서
임금님이 용변을 보신 것을 빼서 의원들에게 보여줘
변모양과 변색깔로 병의 유무를 판단했다고 한다.

 


일명 똥장군으로서
분뇨를 퍼 나르는데 쓰이는 농기구라고 한다.


오줌장군으로 오지로 만든 장군으로 오줌을 담아 옮기는데 쓰였다고 한다.


이제는 화장실들이 각 방마다 있어서 이런 요강들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쓰임새가 사라지고 있는 다양한 요강들이네.
어린이날!!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놀러갈 수 있는 곳들은 다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곳만의 특징이라면

조정경기장답게 보트나 카약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물론 기다리는 수고는 감수해야겠지요.











왜 위험하게 노젓는 보트 사이로 저렇게 휘젓고 다닐까 생각을 했는데

노젓는 즐거움을 두배로 하기 위해서 파도를 열심히 만들고 있더군요. ^^



여기에서는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는 체험장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입고 있는 옷이 젖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미꾸라지를 잡고 있더군요.




보트를 타지 못하는 아주 어린아이들을 위해
 

따로 이렇게 페달로 움직이는 카약도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에 교회에서도 이렇게 야유회를 나와 즐기고 있었고...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이렇게 잔디밭에서 야구,축구, 족구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양평에 레일바이크가 생겼다.

원덕에서 용문까지 4.2km로 중앙선 폐철길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워낙 정선 레일바이크가 인기를 끌어 대박을 터뜨리자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폐철길을 이용해 

레일바이크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그 중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부담 없이 갔다 올 수 있어 좋고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서는 많이 한산한 편이다.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겠지만 평일에는 당일로 가서

현장에서 표를 끊어도 쉽게 탈 수 있을 듯 보였다.

운행거리는 왕복으로 6.4km로 이용요금은 2인승이 18000원, 4인승이 26000원이다.

반환점에서 쉬는 시간 포함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된다.

http://www.yprailbike.com

예약을 할려면 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면 된다.

교통편은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에서 내리거나

청량리역에서 1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기차를 타고 또한 같은 용문역에서 내리면 된다.

용문역에서 내리게 되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또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용문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용문터미널에서 내리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철길을 이용한 관광상품이다 보니 시골기차역의 느낌이 나는 매표소겸 휴계실이다.

일렬로 서서 출발대기 하고 있는 레일바이크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선에 있는 레일바이크와 비교해서는 상당히 최신형(?)이다.

주차장도 널찍한 편이었다.

옆에는 전철이 다닌다. 
가까운 곳에 용문역이 위치해 있어서 서울에서 편하게 올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바라본 풍경...
실개천과 국도와 철길이 어우러진 곳으로 아마도 이지역에서 가장 멋드러진 곳이 아닐까 싶다.



 

원덕리에 있는 반환점에서 돌려 다시 출발점으로 향해 있는 바이크들!!




 


 전체적으로 평탄한 길이라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출발점이자 도착점에 다다를 때에는 오르막이라
꿀벅지를 위해 젖먹던 힘까지 다 쏟아 부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타보면서 느낀 점은
정선레일바이크처럼 화려한 경치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한적한 시골풍경을 바라보면서 레일바이크를 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평탄한 길이라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다.


가을 끝자락에 찾아갔었던 두물머리!!!

지금은 전철이 개통되어 있어서 서울에서도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러면서도 서울근교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인 이 곳은 엄밀히 말하면

북한강도, 남한강도 아닌 한강의 시발점이라고 말해도 무리는 없을 듯 싶다.

옛날에는 이 곳을 두머리라고 부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강원도 산골에서 물길을 따라 내려온 뗏목과 나무들이 이곳에서 쉬어가고 사람들도 쉬어가는 곳이었다.

이런 모습은 근처 팔당댐이 만들어지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팔당댐이 홍수조절이라는 명목으로 물길을 가로막은 셈이다.

하지만 팔당댐이 있었기에 지금의 호수처럼 아름다운 두물머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한켠에서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을 잊어버린 듯한 모습으로 나룻배가 홀로 쓸쓸히 자리잡고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양수대교!!!
  양수대교가 개통됨으로 인해 서울에서 양평까지 무척 가까워졌다.
  옛날에는 양평가는 길이 안막혀도 1시간씩이나 걸리는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는 곳은 아니었는데...



     강으로 들어가는 문????? 저리로 들어가서 어디로 가라는 말인가???



    두물머리의 최고의 명당자리가 아닐까 싶다.
   느티나무 밑의 바위에 앉아 호수같이 펼쳐져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황포돛단배!!!!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라고 한다.

   두물머리의 또 다른 명물인 고목 느티나무!!!
   400년간 사람들의 쉽터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은 수밀원이라고 하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운치가 있어보이는데 들어가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