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피아노폭포는

 

인공절벽을 만들고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을 취한 인공폭포입니다.

 

피아노폭포라고 해서 처음에는 폭포의 모양이 피아노처럼 생겨서 그런가 궁금했었는데

 

직접 보니 인공폭포하고 피아노모양의 화장실이 어우러져 있어서 피아노폭포라고 이름이 지어졌나 봅니다.

 

원래 명칭은 화도하수처리장 또는 화도 푸른물센터이더군요.

 

화장실은 2층에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피아노건반 모양의 계단을

 

밟아보면 실제로 피아노소리(?)가 납니다.

 

이곳은 각종 수목들과 산책로등이 구비되어 있고

 

양수리나 남양주시 종할촬영소 또는 커피박물관등이 같이 붙어 있어서

 

이쪽으로 오게 된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청평에 있는 프랑스 마을인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가보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입구에 도착했을때는 생각보다도 작은 규모와 비싼 입장료에 약간 실망이 들기도 했었지만

 

아기자기 꾸며놓은 모습에 의외로 볼거리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노상공연에 인형극...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많이 있었고

 

특히 베트벤바이러스에 나왔던 피아노가 있는 강마에의 사무실,

 

프랑스 전통주택등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