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하면 생각나는 곳이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결코 저렴하지 않은 영종도에 위치한 까닭에
갈때에도 몇번씩 망설임을 가져다 주는 곳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 전에 나가서
똑딱이 카메라를 사서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인데
최근에는 이곳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공항철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서울에서 을왕리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또 좌석버스로 갈아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공항철도가 개통이 되어서 
보다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tip) tip라고 까지는 할 건 없겠지만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좌석버스를 갈아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겠고
     
      또 하나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더 저렴한 걸 찾는다면
      강남역에서 M6405번을 타고 송도 먼우금초등학교라는 정류소에 내려서
      303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겠다.
      303번으로 갈아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302번나 306번버스를 갈아타면 된다.
      이 방법은 을왕리로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유명한 인천대교를 경유한다는 것과
      수도권통합환승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